[이슈5] 쌍방울 김성태 영장심사 포기 外
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.
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오늘 오후에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불출석했습니다.
법원은 심문 절차 없이 관련 기록을 검토한 뒤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합니다.
영장 발부 여부는 오늘 늦은 밤이나 내일 새벽쯤 결정될 전망입니다.
강창구 기자가 보도합니다.
택시기사와 전 애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기영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
검찰은 이 씨가 동거하던 전 애인의 금품을 노리고 계획적으로 살인을 벌인 '반사회적 사이코패스'라고 판단했습니다.
수사당국은 아직 찾지 못한 이 씨의 전 애인 시신 수색 작업도 이어갈 계획입니다.
한채희 기자입니다.
실내마스크 의무 조정 시점 발표가 내일(20일)로 다가왔습니다.
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 명대로 내려오며 방역지표는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.
안정세 속 우리나라도 실내마스크 완화가 임박한 겁니다.
설 연휴 뒤인 이달 말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.
서형석 기자입니다.
통도사, 송광사와 함께 우리나라 삼보 사찰로 잘 알려진 해인사가 요즘 뒤숭숭합니다.
주지스님은 임기를 8개월 남겨두고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는데요.
주지스님을 둘러싼 추문 의혹에 내홍까지 겪고 있습니다.
조계종은 진상 조사와 함께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.
이 소식, 고휘훈 기자입니다.
최근 중고차 시장이 얼어붙었습니다.
고금리 여파가 중고차 매매에도 영향을 미친 건데요.
매매 상인들은 손님 구경하기 힘들다는 하소연을 합니다.
가뜩이나 경기침체로 주머니 사정이 안 좋은데, 중고차 구매 할부 금리까지 뛰니 수요 침체를 면하기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.
김장현 기자가 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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